김아중은 17일(이하 현지시각) 파리의 유명 현대 미술관인 퐁피두센터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망고(MANGO)의 컬렉션에 블랙 튜브 드레스에 오렌지 빛 립스틱을 바르고 나타나 아름다운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패션쇼 후 칵테일파티에서는 강렬한 레드 드레스로 갈아입어 섹시하고 고혹적인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패션쇼에 참석한 사진작가 테리 리처드슨은 김아중에게 정말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배우다. 함께 사진을 남기고 싶다”며 그 자리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다.
파격적인 사진으로 유명한 테리 리처드슨은 김혜수, 소지섭, 빅뱅 등과도 화보 작업을 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사진작가다.
김아중의 파리 파파라치 화보는 내달 2일 발간되는 하이컷 54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파리 아파트에서 촬영한 김아중의 보헤미안 패션 화보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파리를 배경으로 한 김아중의 미공개 화보는 하이컷 온라인(www.highcu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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