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아중, 파리 패션쇼서 ‘아시아의 여신 강림’ 극찬
입력 2011-05-19 15:01 

배우 김아중이 아시아 여배우로 유일하게 망고 파리 패션쇼에 초청 받아 현지 사진기자들의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김아중은 17일(이하 현지시각) 파리의 유명 현대 미술관인 퐁피두센터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망고(MANGO)의 컬렉션에 블랙 튜브 드레스에 오렌지 빛 립스틱을 바르고 나타나 아름다운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패션쇼 후 칵테일파티에서는 강렬한 레드 드레스로 갈아입어 섹시하고 고혹적인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패션쇼에 참석한 사진작가 테리 리처드슨은 김아중에게 정말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배우다. 함께 사진을 남기고 싶다”며 그 자리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다.

파격적인 사진으로 유명한 테리 리처드슨은 김혜수, 소지섭, 빅뱅 등과도 화보 작업을 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사진작가다.
김아중의 파리 파파라치 화보는 내달 2일 발간되는 하이컷 54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파리 아파트에서 촬영한 김아중의 보헤미안 패션 화보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파리를 배경으로 한 김아중의 미공개 화보는 하이컷 온라인(www.highcu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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