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건설사가 10곳 가운데 7곳꼴로 공사에 차질을 빚거나 중단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중소건설사 400곳을 상대로 한 최근 조사에서 '경영여건 악화로 공사를 중단하거나 미루고 있다'고 답한 기업이 전체의 34.8%였다고 밝혔습니다.
상황이 악화하면 사업 추진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답도 40%로 나와 70% 이상의 중소건설사가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대한상공회의소는 중소건설사 400곳을 상대로 한 최근 조사에서 '경영여건 악화로 공사를 중단하거나 미루고 있다'고 답한 기업이 전체의 34.8%였다고 밝혔습니다.
상황이 악화하면 사업 추진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답도 40%로 나와 70% 이상의 중소건설사가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