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터넷 사기 6개월 특별단속 1만 명 검거
입력 2011-05-19 14:06  | 수정 2011-05-19 14:09
경찰이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간 인터넷 사기범죄 특별 단속을 펼쳐 1만 19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249명을 구속했습니다.
유형별로는 물품 사기가 전체의 48.5%인 4천220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포통장 매매와 게임 사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물품 사기 중에는 개인 간 직거래 사기가 3천546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나머지는 쇼핑몰을 통한 사기였습니다.
피해자는 16만 7천448명으로 전체 피해액은 372억 9천520만 원에 달했고 1인당 평균 피해액은 22만 2천700원을 조금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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