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정수-한태윤 오는 6월 결혼
입력 2011-05-19 13:55  | 수정 2011-05-19 14:08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이정수(31·카타르 알 사드)가 탤런트 한태윤(28)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오는 6월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가족과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주례는 한태윤이 다니는 교회의 목사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케이윌이 부를 예정이다.

두 사람은 2년 전 한 지인의 소개로 만난 후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왔다. 지난해 10월 처음 연인 사이로 밝혀져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정수의 예비신부 한태윤은 2003년 SBS 드라마 ‘천년지애로 데뷔해, KBS ‘아가씨를 부탁해(2009) ‘못말리는 결혼(2007), SBS ‘서동요(2005) ‘천년지애(2003) ‘여고시절(2002)과 영화 ‘풍선(2010) ‘도레미파솔라시도(2008)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