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 상장사들이 지난해 지급한 배당금 중 38%가 국내 기업에 투자한 외국인들의 몫으로 돌아갔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장사들이 작년에 외국인 주주에게 현금으로 지급한 총 배당금은 4조 3천397억 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8.2% 늘면서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주주가 가져간 배당금 규모는 2006년과 2007년에 각각 5조 220억 원과 5조 402억 원으로 5조 원을 넘었으나, 2008년과 2009년에는 2조 4천619억 원과 3조 6천266억 원으로 뚝 떨어진 바 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장사들이 작년에 외국인 주주에게 현금으로 지급한 총 배당금은 4조 3천397억 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8.2% 늘면서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주주가 가져간 배당금 규모는 2006년과 2007년에 각각 5조 220억 원과 5조 402억 원으로 5조 원을 넘었으나, 2008년과 2009년에는 2조 4천619억 원과 3조 6천266억 원으로 뚝 떨어진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