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영삼 전 대통령 오는 29일 방러…고르바초프 회동
입력 2011-05-19 12:17  | 수정 2011-05-19 12:28
오는 29일부터 일주일간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인 김영삼 전 대통령이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과 회동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이 과거 청와대 참모 출신 인사들과 함께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들었다"며 "과거 한·소 수교와 관련해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과 국가연구소 관계자들을 주로 만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4박 5일간 모스크바에 머물며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과 회동하고 극동문제 연구소 관계자들과 면담을 마친 뒤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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