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TX중공업, 3조 원 디젤발전플랜트 수주
입력 2011-05-19 09:35  | 수정 2011-05-19 09:41
STX중공업이 이라크에서 3조 원 규모의 디젤발전플랜트 건설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습니다.
STX중공업은 이라크 바그다드 총리 관저에서 이라크 총리와 이찬우 STX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조 원 규모의 디젤발전플랜트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STX중공업은 바그다드와 바스라를 포함한 이라크 전 지역에 100MW 규모의 디젤발전플랜트 25기를 건설하게 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설계부터 기자재 구매, 발전시설 준공과 전력공급을 위한 제반 공사 등을 포함한 일괄도급방식으로 진행해 내년 6월까지 플랜트 건설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 한성원 / han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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