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정일 위원장 비교적 건강해 보인다"
입력 2011-05-19 08:49  | 수정 2011-05-19 08:51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최근 건강이 호전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2008년 김정일 위원장이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후 그동안 몸이 많이 야위어 보였던 것과 달리 지난 17일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에는 살이 많이 붙어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지난 17일 키 높이 구두를 신었다고 공개되면서 비교적 건강해 보인다는 분석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김 위원장의 뇌졸중 증세는 회복됐지만, 여전히 당뇨병을 비롯한 여러 질환을 앓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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