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 개막
입력 2011-05-19 08:48  | 수정 2011-05-19 10:04
'안전한 세계, 더 나은 미래'를 구호로 내건 '서울 G20 국회의장 회의'가 막을 올렸습니다.
오늘(19일) 오전 8시 30분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국회의장 참석국 14개국을 포함한 26개 국가가 참석했습니다.
핵심 의제는 '공동 번영을 위한 개발과 성장'으로 이틀간 총 6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지난해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다뤄진 각종 국제 현안에 대한 입법화 문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G20 국회의장 회의는 내일(20일) 폐회식에서 참가국들의 합의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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