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지난 2월에는 계약 무효에 대한 힘을 실어 SM의 JYJ활동 방해를 인정 해 그에 따른 간접강제 명령을 선고 했기 때문에 KBS가 주장 하고 있는 부분은 앞뒤가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SM에서 제기한 '이중계약'에 대해서 법원이 기각하고 JYJ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고 활동하는 데 대해 방해하지 말라는 판결이 나온 바 있다"며 "오히려 아티스트가 거대 기획사를 대상으로 합리적인 계약을 요구하는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영방송 KBS가 객관적인 사실을 떠나 이 내용을 잘 모르는 대중이 JYJ가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것처럼 표현 한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며 강력히 시정해 줄것을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KBS는 홈페이지 온라인오피스를 통해 "통상적으로 소송 등의 법적 분쟁 중인 해당 연예인이 방송에 출연할 경우, 진행 중인 사건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출연을 자제하고 결과를 지켜보는 것이 일반적이다"며 "현재 이중계약 상태로 음반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며 사실상 JYJ의 방송 출연 불가 공식 입장을 공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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