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파키스탄 정부 빈 라덴 비호 증거 없어"
입력 2011-05-19 06:14  | 수정 2011-05-19 08:20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파키스탄 정부가 오사마 빈 라덴의 은신처를 미리 알고 있었다는 증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마이크 멀린 합참의장과 함께 국방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파키스탄의 누군가는 빈 라덴이 숨어 지내던 곳을 알고 있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이 밖에도 파키스탄에 대한 원조를 끊는 문제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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