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MS "내려받기 14건 중 1건은 악성코드"
입력 2011-05-19 01:32  | 수정 2011-05-19 02:35
인터넷에서 내려받기한 14건 가운데 1건은 악성코드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발표를 인용해 월스트리트저널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몇 년간 보안을 강화해 왔지만, 스피어 피싱 등 새로운 형태의 악성코드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스피어 피싱은 조직 내 신뢰받는 특정인을 대상으로 아이디와 비밀번호 정보를 요구하는 일종의 피싱 공격을 말합니다.
특히, 최근 해커들이 '서버 사이드 폴리모피즘'이라는 기술을 이용해 탐지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보안전문업체 시만텍은 이에 따라 이용자들에게 잘 알지 못하는 것은 내려받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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