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독일, 군병력 25만→18만으로 감축
입력 2011-05-19 01:28  | 수정 2011-05-19 01:38
독일 정부가 상비군의 수를 현재의 25만 명에서 최대 18만 5천 명으로 축소하는 국방개혁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토마스 드 메지에르 국방장관은 연설을 통해 군의 조직과 구조가 현재와 미래의 도전에 대응하는데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드 메지에르 장관은 특히 장성과 장교들이 너무 많다면서 장성의 숫자를 대폭 줄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독일은 앞서 징병제를 오는 7월에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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