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개최한 이틀째 예비역 장성 대상의 국방개혁 설명회에서도 해군과 공군 출신 예비역 장성들의 참석률이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는 설명회에 예비역 장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 출신 3명과 공군 출신 2명, 해병대 출신 장성 7명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첫날 설명회에 아무도 오지 않았던 공군 출신이 2명 참석하기는 했지만, 해군과 공군 예비역 장성의 참석률은 각각 15%와 8.7%를 기록해 참석률 100%의 육군과 대조를 이뤘습니다.
군 관계자는 "해군과 공군의 전직 참모총장은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면서, "상부지휘구조 개편에 대한 해군과 공군의 반발 기류가 여전하다"고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설명회에 예비역 장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 출신 3명과 공군 출신 2명, 해병대 출신 장성 7명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첫날 설명회에 아무도 오지 않았던 공군 출신이 2명 참석하기는 했지만, 해군과 공군 예비역 장성의 참석률은 각각 15%와 8.7%를 기록해 참석률 100%의 육군과 대조를 이뤘습니다.
군 관계자는 "해군과 공군의 전직 참모총장은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면서, "상부지휘구조 개편에 대한 해군과 공군의 반발 기류가 여전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