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정우, 에세이 통해 ‘연인 구은애’에 애정표현
입력 2011-05-18 16:37 

배우 하정우가 에세이집을 통해 연인 구은애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하정우는 최근 발간된 에세이집 ‘하정우, 느낌 있다에서 ‘땡쓰 투(Thanks to)를 통해 구은애를 비롯한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정우는 많은 사람들을 통해 이 책이 완성됐다”며 고현정, 공효진, 김강우, 이범수 등 동료 배우와 연인 구은애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그는 ‘데이트 중 길이 막힐 때 추천하는 곡으로 스티비 원더의 ‘이즌트 쉬 러블리(Isn't she lovely)를 추천하면서 차 길이 막힐 때 차 안에서 이 노래를 함께 들으면 신나고 경쾌한 리듬에 짜증과 지루함은 금방 사라져 버린다. 막히는 도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대신 둘이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오로지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게 된다”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하정우는 모델 구은애와 2년 넘게 교제 중으로, 지난 2009년 4월 열애 사실을 처음 인정한 후, 연예계 공식커플로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어 그는 스티브 원더의 ‘이즌트 쉬 러블리(Isn't she lovely)를 데이트 중 길이 막힐 때 추천하는 곡으로 꼽으며 막히는 도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대신 둘이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오로지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게 된다”고 털어놨다.
한편 ‘하정우, 느낌 있다는 직접 쓴 그의 첫 저서로 그림과 연기를 중심으로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책 속에서 하정우는 가족, 사랑, 우정, 동료, 즐겨 듣는 음악까지 자신의 삶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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