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노유민 어머니, 이명천에 “결혼 반대해 미안…” 눈물
입력 2011-05-18 16:01 

가수 노유민의 어머니가 며느리 이명천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SBS플러스와 SBS E!TV에서 방영 중인 ‘결혼은 미친짓이다 2(이하 ‘결미다2)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노유민, 이명천 부부가 노유민의 어머니 생신 준비를 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며느리 이명천은 시어머니의 생신 날 편하게 식당에서 밥을 먹자는 노유민의 의견을 뿌리치고 시어머니의 생일상을 손수 준비했다.
이에 노유민의 어머니는 오늘 온 가족이 모여서 정말 행복하다. 손녀 노아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다”고 말하면서 예전에 결혼 반대한 것이 생각나서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시어머니의 눈물에 이명천은 그 당시 어머니 입장을 이해한다. 어머니가 너무 미안해 하셔서 마음이 아프다”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한편 노유민 가족의 훈훈한 생일잔치는 18일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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