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백화점 돌며 상습 절도 50대 여성 구속
입력 2011-05-18 14:21  | 수정 2011-05-18 14:32
경기도 용인서부경찰서는 백화점과 식당에서 다른 손님의 가방이나 지갑 등을 훔친 혐의로 주부 60살 문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문 씨는 지난달 24일 용인의 한 백화점 지하식당에서 손님의 가방을 훔치는 등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성남과 용인 일대 백화점 등을 돌며 9차례에 걸쳐 1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 씨는 훔친 신용카드와 포인트카드를 80여 차례 이상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문 씨로부터 백화점 등에서 훔친 명품가방 등 168점을 압수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