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함께 내일로' 존속 결정…"해체설은 헤프닝"
입력 2011-05-18 10:57  | 수정 2011-05-18 12:39
한나라당 내 친이계 모임인 '함께 내일로'가 해체 없이 존속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해체 수순을 밟을 것이라던 예상과 달리 오늘(18일) 오전 정기 모임에서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임해규 의원은 "해체설이 떠도는 것에 분개하는 목소리가 높았다"면서 "해체설은 헤프닝으로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안경률 의원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대표직은 운영위원회에 위임됐고, 추후 논의를 통해 대표를 뽑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현수 / ssoong@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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