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화저축 사외이사 이름만 걸어놨다"
입력 2011-05-18 08:31  | 수정 2011-05-18 09:55
(한편) 삼화저축은행 감사를 맡았던 현 정부 고위 관계자는 국회의원 낙선자 시절 품위 유지를 위해 사외이사로 이름만 걸어 뒀을 뿐 은행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초등학교 후배 소개로 2004년 삼화저축은행 사외 이사로 취임했지만, 은행에 한 번도 간 적이 없었고, 삼화저축은행은 부실 은행도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회장 비호 의혹에 대해서도 사외이사를 그만둔 뒤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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