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도예창고서 생후 일주일된 남아 발견
입력 2011-05-18 08:02  | 수정 2011-05-18 08:09
경기도 이천에서 생후 일주일된 남자 아이가 버려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6일 밤 11시 50분쯤 이천시 신둔면 남정리 한 도예창고 안에서 남자 아이가 버려져 있는 것을 33살 여성 김 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아이는 대형 수건과 함께 사과 박스 안에 들어 있었으며 메모 등 아기의 신원에 관한 내용은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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