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06시 주요뉴스
입력 2011-05-18 06:10  | 수정 2011-05-18 06:11
▶ 국세청 '구리왕' 7천억 세금 추징
국세청이 카자흐스탄에서 구리사업에 성공해 1조 원 넘는 재산을 보유한 차 모 씨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선박왕 권혁 회장에 이어 추징 규모가 수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 "700억 불법대출로 삼화저축 인수"
코스닥 업체의 실질 사주로 지목된 인사가 불법 대출받은 돈으로 삼화저축은행을 인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정부 고위층이 삼화저축은행 감사로 활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우리금융 일괄매각…입찰 지분 제한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우리금융을 우리투자증권 등 자회사들과 함께 올해 안에 일괄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최소 입찰 지분은 30%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 5차 보금자리 과천 등 4곳 선정
5차 보금자리지구로 서울 고덕과 강일 3,4지구,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4곳이 선정됐습니다.
보금자리주택 1만 6천 가구를 포함해 2만 2천 가구가 지어질 예정입니다.

▶ 개인 투자자 수익률 5%대 불과
지난 1년 동안 코스피가 23% 상승하면서 국민 10명 가운데 1명이 주식투자에 나서고 있지만, 수익률은 5%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칸 총재 독방 수감…사임 압박 고조
호텔 여직원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스트로스 칸 IMF 총재가 미국 뉴욕의 악명높은 구치소 독방에 수감됐습니다.
IMF 총재 사임 압박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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