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디즈니 픽쳐스와 제리 브룩하이머 필름이 선보이는 메가 히트 시리즈 4번째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이하 ‘캐리비안의 해적4)가 지난 15일(현지시각) 제64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됐다.
‘캐리비안의 해적4팀은 이날 오전에 있었던 프레스 스크리닝, 포토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레드카펫과 공식 스크리닝 행사 등을 바쁘게 소화했다.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캐리비안의 해적4는 제작사 제리 브룩하이머와 롭 마샬 감독, 주연배우 조니 뎁과 페넬로페 크루즈, 제프리 러쉬, 이안 맥쉐인, 샘 클라플린, 아스트리드 베흐제-프리스베 등 제작진과 출연진이 총출동해 영화제를 빛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니 뎁은 블랙 팬츠에 화이트 재킷으로 멋을 냈으며 페넬로페 크루즈는 인어를 연상하게 하는 쉬폰 드레스로 8등신 몸매를 뽐냈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은 캡틴 잭 스패로우(조니 뎁 분)가 공포의 해적‘검은 수염이 이끄는 ‘앤 여왕의 복수 호에 승선하면서 ‘젊음의 샘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영화다. 또 이번 시리즈는 사상 최초로 3D로 제작돼 더 큰 관심을 모이고 있으며, ‘미친 존재감 잭 스패로우의 존재감이 압도적이라는 평가다. 오는 19일 개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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