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원자력안전기술원 방문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방재상황실을 방문해 일본 원전사고 이후 방사선 피해 대응과 국내 원자력안전 점검을 위해 수고한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상황실에서 정밀안전점검 이후 지난 8일부터 정상가동 중인 고리 1발전소 문병위 소장과 화상통화를 하고, 안전 가동을 위한 만반의 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연구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원전 안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