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9시40분부터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나는 가수다' 무삭제판 '나가수 노컷 스페셜'은 지금까지 본 방송에서 편집되어 일부 공개 되지 않았던 김범수, 김연우, 박정현, 윤도현, 이소라, 임재범, BMK의 전곡을 감상할 수 있다. 일체의 개그맨들의 멘트나, 인터뷰 없이 순수하게 가수들의 노래만을 무삭제 판으로 들어 볼 수 있는 기회다.
18일 방송되는 '나가수 노컷 스페셜'은 지난 8일 방송된 '내가 부르고 싶은 남의 노래' 편으로 이소라는 보아의 '넘버원'을, 윤도현은 더클래식의 '마법의 성', 임재범은 남진의 '빈 잔', 또한 박정현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김범수는 유영진의 '그대의 향기', BMK는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 김연우는 김건모의 '미련' 등의 무대가 펼쳐졌던 방송분이다.
한편 당시 방송에서는 박정현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에는 이소라, 3위에는 김범수가 올랐다. 이어 임재범 윤도현 김연우가 순위에 올랐다. BMK는 7위를 차지했다. 특히 남진의 '빈 잔'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바꿔서 바꾼 꾼 임재범의 무대가 가장 화제가 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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