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유성, “진미령과 오래전 헤어졌다”
입력 2011-05-17 09:29  | 수정 2011-05-17 09:47

개그맨 전유성(62)이 가수 진미령과 오래전 결별한 사실을 밝혔다.

전유성은 16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 출연 가수 진미령과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전유성은 진미령과 어떻게 됐냐고 많이 물어보는데, 헤어진 지 오래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가 단란한 가정을 갖기에는 남자로서의 자격이 없는 것 같다”고 털어놔 출연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MC 김원희가 어떤 점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했느냐”라고 묻자, 전유성은 들어오는 수입도 꾸준하지 않고 가정적이지도 못했다. 많은 면에서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김학래는 두 분이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을 했는데...”라고 말했고 전유성은 잘 안 어울리는 부분도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개그계의 전설 전유성과 그를 추종하는 후배 개그맨 김학래, 이봉원 그리고 애제자 김대범, 안상태 등이 출연한 ‘전유성 뎐 스페셜로 꾸며졌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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