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타운 佛 공연 10분만에 전석 매진 `서버다운`

SM타운 파리 추가 공연이 예매 오픈 10분만에 전석 매진됐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한국 최초로 유럽에서 선보이는 단일 브랜드 공연, SM타운 라이브 파리 콘서트가 유럽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추가한 6월 11일 공연도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매는 지난 16일 오전 10시(프랑스 파리 현지 시간), 유럽의 대표 티켓 예매사이트인 라이브네이션 (www.livenation.fr), 프낙(www.fnacspectacles.com) 등을 통해 진행됐으며 예매를 오픈하마자 접속자가 폭주해 예매사이트가 일시 정지되까지 했다. 이미 첫날 예매도 티켓 예매 오픈 15분 만에 전석 매진된 바 있다.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파리(SMTOWN LIVE WORLD TOUR in PARIS)는 오는 6월 10, 11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의 Le Zenith de Paris 공연장에서 펼쳐지며,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SHINee, f(x) 등이 출연한다. 또 오는 9월 3, 4일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약 10만 명 규모로도 펼쳐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