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증시 유로존 재정위기 부각에 하락
입력 2011-05-17 05:49  | 수정 2011-05-17 06:01
뉴욕증시는 유로존 재정위기가 다시 부각됐고 지표도 부진하게 나오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0.38% 내린 12,500선을 기록했고 48.3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6% 내렸고 S&P500 지수도 0.6% 떨어졌습니다.
시장에서는 IMF 스트로스-칸 총재가 성추행 혐의로 체포됨에 따라 유로존 재정위기 조기 해결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악재가 됐습니다.

또, 5월 제조업지수가 11.9를 기록하며 지난달보다 떨어진 점도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국제유가는 떨어져 서부텍사스중질유 6월 인도분이 지난 주말보다 2.3% 급락한 배럴당 97달러대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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