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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급성맹장 수술 입원…`나가수` 출연 불투명
입력 2011-05-16 22:55 

가수 임재범이 급성맹장 수술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다.
임재범 측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께 갑작스럽게 복통을 호소, 응급실에 실갔고 맹장이 파열됐다는 의사 소견에 곧바로 수술,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는 중이다.
임재범은 현재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이다. '나는 가수다'는 당초 16일 녹화가 예정됐으나 스포일러 유출 등의 문제로 녹화를 23일로 미룬 상태. 현재 22일 방송분 까지는 녹화가 마무리 됐지만 23일까지 녹화까지 임재범의 상태가 회복이 될지는 미지수다.
임재범 측은 "현재는 노래부르기가 어려운 상태다. 제작진과 상의해 결정해야 할 듯 싶다"고 밝혔다.
한편 임재범은 지난 15일 방송에서 네티즌 추천곡으로 선정된 윤복희의 ‘여러분을 열창해 중간평가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딸 지수가 아빠를 응원하는 손편지가 공개돼 감동을 주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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