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자치구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이 최대 15%포인트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의회 최웅식 시의원이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대학진학률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년제 대학진학률이 가장 높았던 자치구는 서대문구로 진학률이 51%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최하위인 도봉구의 진학률은 36%에 그쳤습니다.
자료를 공개한 최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울시의회 최웅식 시의원이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대학진학률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년제 대학진학률이 가장 높았던 자치구는 서대문구로 진학률이 51%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최하위인 도봉구의 진학률은 36%에 그쳤습니다.
자료를 공개한 최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