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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구자철 차출 위해 노력"
입력 2011-05-16 17:23  | 수정 2011-05-16 17:31
올림픽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오는 9월 구자철의 런던올림픽 최종예선 참가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축구협회를 통해 볼프스부르크 구단에 구자철의 최종예선 출전을 허락해 달라는 부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볼프스부르크 마가트 감독은 최근 구자철과 만나 "피파 규정에 따라 축구대표팀에는 보내주겠지만, 차출 의무 조항이 없는 다음 달 올림픽팀의 2차 예선 출전은 안 된다"며 난색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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