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밥 맥도넬 미국 버지니아주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미 FTA 비준을 비롯한 양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버지니아주와 우리나라 간 첨단기술, IT 분야의 협력 가능성이 크다"면서 "한ㆍ미 FTA가 조속히 비준돼 버지니아주와 우리나라의 교역이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체 9만여 명에 달하는 버지니아주의 대한민국 동포가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 지역 경제사회와 한ㆍ미 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맥도넬 주지사는 "한ㆍ미 FTA 체결을 지지하고, 미 의회에서 비준을 위해 필요한 노력을 계속 펼치겠다"면서 답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이 대통령은 "버지니아주와 우리나라 간 첨단기술, IT 분야의 협력 가능성이 크다"면서 "한ㆍ미 FTA가 조속히 비준돼 버지니아주와 우리나라의 교역이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체 9만여 명에 달하는 버지니아주의 대한민국 동포가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 지역 경제사회와 한ㆍ미 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맥도넬 주지사는 "한ㆍ미 FTA 체결을 지지하고, 미 의회에서 비준을 위해 필요한 노력을 계속 펼치겠다"면서 답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