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민정, 남성 스포츠· 연예스타들이 뽑은 ‘최고 매력녀’ 선정
입력 2011-05-16 14:14  | 수정 2011-05-16 14:29

이민정(29)이 남성 스포츠·연예 스타들이 선정한 '최고 매력녀' 1위로 꼽혀 화제다.

16일 한 매체는 국내 프로스포츠 스타(113명)와 연예인(92명) 등 총 20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이 설문에서 이민정은 이성관에 관한 질문에 전 부문 상위권에 올랐다.

이민정은 ‘가장 연애하고 싶은 스타 1위, ‘결혼하고 싶은 여자라는 질문에서도 남자 연예인 1위, 스포츠스타 4위에 올랐다.

그는 또 ‘가장 좋아하는 배우나 탤런트에서도 여자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태희(31)는 ‘결혼하고 싶은 스타 부문에서 이민정을 한 표차로 제치고 1위에 선정됐다.


이민정은 2009년 ‘꽃보다 남자에서 하재경 역으로 주목받은바 있다. 이어 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엉뚱발랄한 정인 역을, '마이더스'에서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 상승세를 타기도 했다.

한편 이민정은 고교시절 ‘강남 5대 미녀로 불리며 전지현·박지윤·송혜교·서지영 등과 함께 어린 시절부터 뭇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혜리 인턴기자(hyelis25@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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