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부산저축은행 사태와 관련해 "예금 인출과정에서 미리 정보를 안 사람을 철저히 조사하고, 그 과정에 연루된 사람들에 대해 엄중 문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6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부실 대출과 대주주의 사적 편취, 금감원 직원 비리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처럼 말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정보도 없고, 힘도 없는 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거주지 불분명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된 극빈층 조치에 대해 "생계나 의료보호 방안까지 철저히 마련하라"고 당부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이 대통령은 오늘(16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부실 대출과 대주주의 사적 편취, 금감원 직원 비리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처럼 말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정보도 없고, 힘도 없는 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거주지 불분명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된 극빈층 조치에 대해 "생계나 의료보호 방안까지 철저히 마련하라"고 당부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