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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프로야구 30주년 전설' 투표서 선두
입력 2011-05-16 10:42  | 수정 2011-05-16 10:51
양준혁이 프로야구 30년을 맞아 전설적인 선수를 뽑는 투표에서 2차 집계까지 이만수를 1천90표 차로 따돌리며 전체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레전드 올스타 베스트10' 팬 투표에서 양준혁이 9만 4천602표 가운데 79%를 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이만수, 선동열, 김재박 등이 포지션 별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되는 투표에는 야구인과 언론인, 팬이 참여하며, 팬들은 KBO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하루에 한 번씩 투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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