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천안 신월·성환 보금자리 지구 이달 말 취소
입력 2011-05-16 10:17  | 수정 2011-05-16 10:18
지난해 보금자리 주택지구로 선정됐던 천안 신월과 성환 등 2개 사업 지구가 이달 말쯤 취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아직 보상에 착수하지 않은 8개 보금자리 주택지구 가운데 천안 신월과 성환 등 2개 지구에 대해 지난달 25일 국토해양부에 지구 지정 취소 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이르면 이달 말 해당 지구에 대한 지구 지정 취소 고시를 낼 예정입니다.
보금자리 주택의 사업 지구 전체가 취소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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