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08시 주요뉴스
입력 2011-05-16 08:11  | 수정 2011-05-16 08:22
▶ 과학벨트 대전 유력…반발 확산
정부가 오늘 과학벨트 입지를 최종 확정해 발표합니다.
대전 대덕특구가 사실상 결정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구·경북과 호남 지역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IMF 총재 체포…프랑스 대선 요동
호텔 객실 청소원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스트로스 칸 IMF 총재가 오늘 법정에 출두합니다.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던 칸 총재의 체포로 프랑스 대선 정국에 지각 변동이 예상됩니다.


▶ '연쇄 폭발사건' 주가 폭락 노려
서울역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연쇄폭발 사건은 주가 폭락을 노린 범행으로 드러났습니다.
범행에 사용된 사제폭탄은 인터넷을 통해 불과 한 시간 만에 만들었습니다.

▶ 퇴직 후에도 매달 거액 주며 관리
부산저축은행이 금감원 고위간부를 퇴직 이후에도 조직적으로 관리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금감원 간부는 매달 300만 원씩 받으면서 저축은행 감사에 수시로 개입했습니다.

▶ 보즈워스 방한…북한 문제 협의
보즈워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오늘 우리나라를 방문해 6자회담 재개 방안과 대북 식량지원 등 북한 관련 현안을 논의합니다.

▶ 지진 16시간 만에 핵연료 '용해'
후쿠시마 원전 1호기의 핵연료가 대지진 발생 16시간 만에 대부분 녹아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고농도 오염수가 원자로 건물 내부에 대량 유출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 미시시피 수문 개방 '악마의 선택'
미국 정부가 대도시를 살리기 위해 38년 만에 미시시피 강의 수문을 열었습니다.
이로 인해 농촌지역이 물에 잠기게 됐는데 미국 언론들은 '악마의 선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최경주 연장 승부…시즌 첫승 기대
최경주가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우승을 놓고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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