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현빈은 한국판 엘비스 프레슬리"

영국의 이코노미스트가 해병대에 복무 중인 인기 탤런트 현빈을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라고 치켜세우며 우리나라의 징병 문제를 거론했습니다.
이 잡지는 현빈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때에 자진해서 해병대에 입대했다며 이 때문에 현빈을 1957년 23세의 나이에 미군에 입대해 군 복무를 마친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에 비유했습니다.
잡지는 또 우리나라에서 정치인들과 재계 지도자들의 아들은 병역 기피로 악명이 높지만 현빈은 자진 입대에 북한의 포격이 있었던 연평도와 가까운 백령도에 배치됐다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공정사회 문제에 빠져 있는 한국에서 현빈이 엘비스 프레슬리 노선을 따르는 것은 기억에 남을 만하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