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도 포근…낮 서울 22도, 아침 안개
입력 2011-05-15 19:57  | 수정 2011-05-15 20:08
<1>5월의 한 가운데에 들어서면서 날씨 역시 봄의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남부 지방은 초여름 날씨였는데요.
오늘 밤 한때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봄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건조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영동 지방에는 강풍주의보가,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산불 나지 않도록주의하셔야겠습니다.

<2>월요일인 내일도 서울의 낮 기온 22도, 대구 25도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늦은 오후나 밤 한 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도>내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전남과 영남 지방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해안과 내륙 지방에는 아침에 안개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 11도, 서산 9도, 대구 14도 안팎에서 출발하겠고요.

<최고>낮 기온 서울 22도, 전주 24도로 내일도 정도가 되겠습니다.

<주간>다음 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목요일에는 중북부 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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