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남자의 자격’ 김국진, 여성 속옷 앞에서 ‘얼음’
입력 2011-05-15 19:07 

김국진이 여자 속옷을 앞에 두고 곤혹을 치뤘다.
15일 오후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여자' 제1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 중심의 집단을 방문하는 미션을 완수했다. 김국진은 한 화장품 회사 영업사원으로 변신해 본격적인 실무에 앞서 사전교육을 받게 됐다.
이 와중에 김국진은 여성용 기능성 속옷을 직접 만져보라는 교육담당자의 제안에 어쩔 줄을 몰라 했다. 고객들에게 정확한 설명을 위해서는 오감 체험학습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마냥 피할 수도 없었던 것.

이에 김국진은 별 수 없이 마네킹이 입고 있는 여성용 기능성 속옷을 만졌고, 그가 너무나 쑥스러워 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김국지 씨 저런 모습 정말 귀엽다” 순수해보인다” 민망할 만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현무 아나운서는 덕성여대를 방문해 여대생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며 양준혁은 여고의 교생으로 실습을 나가 행복한 한 때를 보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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