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 직전 발생한 '강릉 콜센터 불법 선거운동' 사건에 개입한 엄기영 도지사 후보의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단체협의회' 전 조직특보가 구속됐습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불법 선거운동사무소를 설치해 전화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경찰이 신청한 최 모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늘(15일) 오후 3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최씨는 영장 발부 직후 강릉경찰서 유치장에 구속 수감됐습니다.
최 씨는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를 위해 강릉 모 팬션에 불법 선거운동사무소를 설치한 뒤 전화홍보원 40명을 5개조로 조직해 선거운동을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불법 선거운동사무소를 설치해 전화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경찰이 신청한 최 모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늘(15일) 오후 3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최씨는 영장 발부 직후 강릉경찰서 유치장에 구속 수감됐습니다.
최 씨는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를 위해 강릉 모 팬션에 불법 선거운동사무소를 설치한 뒤 전화홍보원 40명을 5개조로 조직해 선거운동을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