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신현준이 칸 영화제 관련 소식을 전하자 함께 진행을 하는 이시영이 우리도 좋은 작품으로 나중에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에 신현준은 신혼여행여행으로 가자”고 답해 이시영을 당황케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앞서 신현준은 지난 7일 방송에서 이시영에게 장난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비춘 적이 있다. 어버이날과 관련해 이시영이 신현준에게 신현준 씨를 보면 많이 안쓰럽다. 카네이션 받으실 나인데 마음이 아프네요”라며 먼저 장난을 쳤다.
하지만 신현준은 지지않고 많이 안타까우세요? 그럼 카네이션 받을 수 있게, 저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재치있게 응수했다. 이에 당황한 이시영은 별다른 말 없이 마이크를 리포터에게 넘기며 상황을 모면했다.
2주 연속 신현준의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정말 좋아하나?” 두 사람 잘 됐으면 좋겠어요” 신현준 씨 계속 장난치시다가 이시영 씨한테 주먹으로 한 대 맞으면 어쩌죠?” 하는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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