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 오사마 빈 라덴이 사살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빈 라덴의 죽음을 "대테러전의 위대한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미국 ABC 뉴스는 부시 전 대통령이 지난 13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헤지펀드 매니저들의 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또 자신이 재임 시절 빈 라덴에 대한 추적을 지시한 것은 "증오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심판을 내리려는 것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ABC 뉴스는 부시 전 대통령이 지난 13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헤지펀드 매니저들의 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또 자신이 재임 시절 빈 라덴에 대한 추적을 지시한 것은 "증오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심판을 내리려는 것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