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스승의 날, 전국 화창
입력 2011-05-14 22:04  | 수정 2011-05-14 22:11
<1>스승의 날인 내일도 맑고 따뜻해서 야외활동하시기에 무난하겠습니다.
특히, 낮기온이 크게 오르는 곳이 많겠는데요,
서울 23도, 청주 25도, 대구의 기온은 28도까지 올라서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2>다만, 그만큼 자외선도 제법 강해서 외출하실 때는 피부보호에 신경 쓰셔야겠고요,
대기가 무척 건조한 가운데 해안과 내륙지방 모두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작은 불이 큰불로 번질 가능성이 크겠는데요,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기상도>고기압의 맑은 구역 안에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아침에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도와 동해안에서는 밤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 14도, 강릉 17도, 전주 10도 정도로 출발하겠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4도, 광주와 울산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당분간 계속해서 20도를 웃돌면서 포근하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에는 남부지방에, 목요일에는 중북부지방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다음은 내일의 산악날씨입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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