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관광버스 논으로 돌진 24명 부상
입력 2011-05-14 18:13  | 수정 2011-05-14 18:18
오늘(14일) 오전 10시 11분 쯤 경남 합천군 대병면 하금리 하림마을 앞 삼거리 내리막길에서 50대 김모 씨가 운전하던 관광버스가 도로를 벗어나 30여m 가량 떨어진 논으로 돌진한 후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 김씨 등 버스에 타고 있던 24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버스는 대전의 모 산악회 소속 회원 23명을 태우고 합천 황매산으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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