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정상이 45년 만에 개방돼 2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등산 정상을 일시 개방했습니다.
개방한 곳은 미사일 기지가 있는 천왕봉의 7m 아래 지왕봉과 인왕봉으로 지난 1966년 군부대 주둔 이후 출입이 통제돼왔습니다.
소식을 접한 시민이 몰려들면서 정오를 전후해 등산로에서 병목현상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등산 정상을 일시 개방했습니다.
개방한 곳은 미사일 기지가 있는 천왕봉의 7m 아래 지왕봉과 인왕봉으로 지난 1966년 군부대 주둔 이후 출입이 통제돼왔습니다.
소식을 접한 시민이 몰려들면서 정오를 전후해 등산로에서 병목현상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