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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톱12 콘서트 `시즌1 마무리`
입력 2011-05-14 15:07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톱12가 콘서트를 열고 시즌1을 마무리한다.
'위대한 탄생'은 오는 6월 2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톱12가 모두 참여하는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는 6월 3일 방송을 통해서도 공개되며 시즌1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현재 '위탄'은 백청강, 셰인, 이태권까지 마지막 우승자까지 세명의 후보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
5월13일 생방송 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에서 손진영은 셰인, 이태권, 백청강과 함께 톱3 진출을 놓고 경합을 펼친 손진영은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내 생애 최고의 노래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날 경연에서 손진영은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처럼'을 불렀다. 손진영은 "학창시절 태권도 선수로 활동했지만 부상을 당해 방황했다. 그때 다가온 노래다"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결국 이선희의 '난 항상 그대를'을 부른 셰인, '사랑했지만'을 열창한 이태권, HOT의 '위 아 더 퓨처(We are the future)'를 부른 백청강과 경쟁에서 결국 최저 투표점수를 받았다.
손진영의 탈락이 확정되자 손진영은 백청강, 이태권과 무대 위에서 부둥켜 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려 보는 사람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위대한 탄생'은 지난 4월 말부터 시즌2 참가신청 접수와 예선에 돌입했으며 8월 방송을 준비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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