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웃어라 동해야’ 40%의 벽 넘지 못하고 아쉬운 종영
입력 2011-05-14 09:52 

‘웃어라 동해야가 자체 최고 시청률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쉬운 종영을 맞이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의 마지막 회는 전국 기준 38.6%(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의 시청률을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은 43.9%과 많은 차이를 보였다.
많은 관심을 모았던 결말을 전 출연진의 해피엔딩이었다.
중증뇌경색에 걸린 김준(강석우 분)은 아내 홍혜숙(정애리 분)을 선택했고, 방황하던 김도전(이장우 분)은 김준의 수술 직접에 병원에 찾아와 눈물로 사죄했다. 1년 뒤 김준은 건강을 되찾았고 동해(지창욱 분)은 호텔의 총지배인이 됐다.

윤새와(박정아 분)은 혼자 아이를 낳아 춘천지사에서 아나운서를 일을 했으며 1년 뒤 김도진은 출소해 윤새와와 재 결합했다.
드라마의 마지막은 동해와 이봉이(오지은 분)은 1년 전 회장의 실신으로 하지 못했던 결혼식을 다시 치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웃어라 동해야의 후속 드라마로는 ‘우리집 여자들이 방송된다. 오는 16일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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