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의 공습으로 리비아의 동부 도시 브레가에서 민간인 16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리비아 국영TV는 새벽에 이뤄진 나토의 공습으로 종교 행사를 위해 숙박 시설에 모여 있던 사람들이 대부분 희생됐다고 전했습니다.
한 목격자는 인터뷰에서 숨진 이들이 무슬림 종교 지도자들로, 종교 행사를 열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나토 대변인 브래컨 공군 소령은 브레가 폭격에 관해 알지 못한다며, 나토는 공습 시 민간인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성능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리비아 국영TV는 새벽에 이뤄진 나토의 공습으로 종교 행사를 위해 숙박 시설에 모여 있던 사람들이 대부분 희생됐다고 전했습니다.
한 목격자는 인터뷰에서 숨진 이들이 무슬림 종교 지도자들로, 종교 행사를 열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나토 대변인 브래컨 공군 소령은 브레가 폭격에 관해 알지 못한다며, 나토는 공습 시 민간인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성능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