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봄바람 쌩쌩 … 내일 오전 중부 황사 가능성
입력 2011-05-13 17:48  | 수정 2011-05-13 18:03
<봄바람 쌩쌩>전국에 봄바람이 쌩쌩 불고 있습니다.
지금 동해안과 일부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인데요, 그 밖의 내륙지방도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 외출계획 있으시다면 바람을 막아줄 겉옷 한 벌 챙겨나가시기 바랍니다.

<중부 황사 가능성>지금은 대부분 황사가 걷히고 맑은 하늘을 되찾았습니다. 울릉도에 약하게 관측되고 있는 황사도 밤이면 모두 사라지겠습니다.
하지만, 다시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내일 오전 중부지방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승의 날인 일요일에는 전국이 맑고 쾌청해 야외활동 하기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기상도>내일도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이 구름 한 점 없이 맑겠습니다.
중부지방에 다시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최저>아침 기온, 서울 11도, 강릉과 대구, 부산 13도 되겠습니다.

<내일 최고>낮 기온은 서울 22도를 기록하겠고, 남부지방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 날씨>당분간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 화요일쯤 중부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아시아 날씨>내일 마닐라와 하노이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도쿄와 베이징은 아주 맑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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