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오전 서울 도심에서 라이플 스포츠에 쓰이는 소총탄 수천 발이 발견됐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오늘(13일) 오전 6시 40분쯤, 한 중년 남성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해, 서울 시흥동의 모 세탁소 옆 담벼락에서 실탄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포대 2자루에 소총탄 6천여 발이 있었으며, 군경합동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대공 용이점이 없다고 판단해, 실탄을 군부대로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달 1일부터 31일까지는 경찰청이 지정한 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이며 경찰은 이 기간에 신고한 무기류의 경우 형사책임을 면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서울 금천경찰서는 오늘(13일) 오전 6시 40분쯤, 한 중년 남성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해, 서울 시흥동의 모 세탁소 옆 담벼락에서 실탄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포대 2자루에 소총탄 6천여 발이 있었으며, 군경합동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대공 용이점이 없다고 판단해, 실탄을 군부대로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달 1일부터 31일까지는 경찰청이 지정한 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이며 경찰은 이 기간에 신고한 무기류의 경우 형사책임을 면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